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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탐정협회, 2026년 제13기 탐정 자격 교육.시험 진행

국용호 | 기사입력 2026/05/06 [11:00]

글로벌탐정협회, 2026년 제13기 탐정 자격 교육.시험 진행

국용호 | 입력 : 2026/05/06 [11:00]

 

  © 글로벌탐정협회 채수창대표(가운데) 교육생들

글로벌탐정협회(대표 채수창)는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협회 교육장에서 2026년 상반기 탐정 자격교육 및 시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접수자는 모두 14명 이었는데, 참석자들의 직업이 전직 경찰관, 대부업, 금융컨설팅업, 건강식품 판매업, 자동차 부품 수출업, 부동산중개 등 다양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탐정업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자고로 국가업무의 핵심은 경비와 수사인데, 민간영역이 확대되면서 경비 중 일부가 민간경비로, 수사 업무 중 강제수사 이외의 업무가 민간조사, 즉 탐정업무로 이양되는 추세이다. 아직 공인탐정법이 제정되지 않았지만 “경찰출신 국회의원인 황운하, 윤재옥 의원이 공인탐정법을 발의한 바 있고 이번 회기 내 처리 하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어 통과가 멀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도 탐정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후 탐정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만, 공인탐정법이 만들어지면 그 수가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탐정의 주 고객은 개인, 업체, 변호사인데, 개인은 불륜, 사람 찾기 등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고, 업체에서는 내부 횡령, 기술유출 등을 의뢰하며, 변호사들은 증거수집, 포렌식 조사 등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 글로벌탐정협회 채수창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

교육을 진행한 채수창 대표는 “탐정 업무의 핵심은 사실조사와 증거수집인 만큼, 이번 탐정 교육은 사실조사와 증거수집 방법, 타 자격사와의 협업방안 등에 치중하였다” 고 말하며, 하반기 교육일정은 9.5(토) 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글로벌탐정협회는 2021년부터 탐정 자격증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 13기에 걸쳐 축적된 교육경험을 기반으로, 공인탐정법이 제정되면 정식 탐정 교육기관으로 경찰청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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