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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 경기도 흥국생명 지점장이 여직원을 두명씩이나 성추행 -고리 드러나 !

보도국 | 기사입력 2023/03/10 [16:35]

속보2? 경기도 흥국생명 지점장이 여직원을 두명씩이나 성추행 -고리 드러나 !

보도국 | 입력 : 2023/03/10 [16:35]

♠조사 나온 임원이 2차 가해…“문제의 지점장과 임원 해임”

흥국생명의 한 지점장이 지난 1월 여직원들의 상의에 양손을 집어넣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흥국생명의 한 지점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진상 조사를 위해 방문한 본사 임원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흥국생명 지점에서 지점장 A씨가 직원 2명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사무실에서 한 여직원의 윗옷에 자신의 양손을 집어넣었다. 해당 직원이 거부했지만 아랑곳 않았다. 그는 이후 또 다른 여직원에게 같은 방식으로 성추행을 저질렀다.

문제가 제기되자 A씨는 "손이 차가워 장난친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그러면서 회의 석상에서 피해 직원들에게 "지점에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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