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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사설 단독/ 신천지 대구 10만 여명 모임-무엇을 자랑하려 하는가?

보도국 | 기사입력 2022/11/22 [14:12]

종교 사설 단독/ 신천지 대구 10만 여명 모임-무엇을 자랑하려 하는가?

보도국 | 입력 : 2022/11/22 [14:12]

종교 사설 단독/ 신천지 대구 10만 여명 모임-무엇을 자랑하려 하는가?

 

  ytn 사진 캡쳐 © 보도국


이른바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 교단이 지난 1120일 대구 공설운동장 모임에서 국민적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전국 신문,방송사들의  언론기사가 도배를 하고 있다.

 

본 뉴욕시티앤방송 취재 기자도 여느 언론사 기자와 같은 생각이고, 대구 시민과 같이 큰 우려감을 가지고 있다.

 

이미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지적을 했듯이 서울 이태원 사고로 말미암은 상혼이 아직 범국민적으로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는 이때, 굳이 10만여 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를 아직도 코로나 19롤 말미 암은 상처들이 많이 남아 있는 대구에서 왜 하느냐 하는 것이고,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두 번째라면 코로나 19로 말미암은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이 바로 대구인데 지난해 6월 신천지교단은 약 4천여 명의 확진 자를 발병을 하는 동기를 제공 하면서, 대국민적 여론에 따가운 뭇매를 맞았다.

 

이유라면 당시 신천지 교단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종교단체 집회 행위에 있어 철저한 방역을 지켜달라는 간곡한 시행령을 무시하고,, 명단 공개에 있어 늦장 대처 끝에 여러가지 많은 우려감과 불쾌감은 물론, 신천지 교단에 대한 강한 불신감등이 나타났는데 이유는 정부가 부탁하는 종교집단 시행령을 무시하고 종교행위를  강행 했다는 미움으로 말미암은 마녀 사냥 식 피해였다.

 

이때 질병관리본부는 신천지 교단이 신종코로나로 말미암아 전국에서 1천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혔다고 선포하면서 결국 대구지역 경찰이 신천지교단을 고소를 했고 ,이 사건을 떼우려고 신천지교단 이만희 총회장이 100억원을 피해자 위해 기증하겠다는 선포까지 했던 해프닝까지 발생을 했다.

 

다행히 약 2년 후에 교단장인 이만희 씨가 무죄로 판결이 낫지만, 분명한 것은 신천지 교단으로 말미암은 피해의식이 아직도 대구시의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날 20일 신천지 교단에서 아무리 만일의 사태에 대해 사고예방을 철저히 했다지만, 앞으로도 따가운 국민적 시각은 피할 수가 없었다. (물론 이날 단 한건도 피해가 발생치는 않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기본적으로 보장이 된다.

따라서 종교재단의 집회의 자유 또한 민주주의 국가이기에 무엇으로도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종교가 무엇인가? 인류와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아닌가?

종교 단체 일수록 어떤 아집이나 이기주의 또는 개인주의로 행동하게 되면 금방 사회의 지탄을 받게 되고 손가락질과 더불어 원망을 사게 된다.

 

특히 지난 20일은 기독교계가 교회당에서 엄숙하면서도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주일 날이다.

개신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첫째가 성도들과 하나님이 예배 를 통해 만나는 의식의 행위가 모두 교회에서 진행이 된다..

 

 기독교 상징인 Å Ω 대형문자를 인간 띠로 조성했으면 기독교라는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 묻고 싶다.



예배를 떠나서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성립이 안 된다.

 

그런데 이날 과연 신천지 교단은 대구에서 경건하게 주일 예배를 드렸는가? 하고 물으면 '아니 올시다' 라는 답변이 쉽게나온다그 이유는 전국에서 모여드는 성도들의 숫자가 오전 시간 내내 밀려왔기 때문이다.

 

예배가 빠진 주일 모임 -과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실까? 생각을 해봐야 한다.

 

취재 기자가 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첫째로 학위 수여식을 굳이 일반 공설 운동장, 그것도 대구까지 원정을 해서 주일날 곧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에 대구 운동장 스타디움에 기독교 상징인 Ά 와 Ω 대형 글씨 자막을 써 놓고.....

 

첫번째 Ά 와 Ω가 뜻이 무엇인가? 인류와 세상을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처음과 나중의 성구가 아닌가?

공설 운동장 스타디움에 이렇게 큰 글씨로 Ά 와 Ω를 써 놓았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오직 예수를 앞세우는 신앙의 행위가 기독교인들의 도리 가 아닌가 묻고 싶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식장에서 학위 수여식을 할 때 학위 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일반 대학교 학위 식에서 석, 박사학위를 가진 학장이나 총장이 하는 모습과 똑같이 학사모 모자 수술을 옮겨주었다

 

이런 비성경적, 비윤리적 엉터리가 어디 있는가?

♠두 번째 비성경적 비 윤리적 엉터리라면, 학위는 반드시 정부가 허락한 대학교에서 4년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학점 4.0을 이수한 학생이 받는 정식 학위 이다.

 

이날 신천지가 수여하는 3개월 혹은 6~8개월 등 1년 미만 속성으로 배운 과정의 학위를 누가 인정해 주겠는가?

학사 인가? 아님 석사과정인가? 박사과정인가? 정말 우스운 학위 수여식 해프닝이 그동안 113차나 이뤄 졌다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신천지교단 관계자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저히는 세상 학문이 아닌 우리 교단 중심의 가르침이다 라고 한다.

그렇다면 더우기 졸업생들에게 4년제 졸업 학위복을 입히면 안된다. 

생각을 해보라! 속성으로 3개월 6개월 또는 8개월 이하의 성경공부를 한 학생들이 4년제 대학교 학사복을 입고 졸업을 한다면 가짜 신학대학생 양상을 부주추기는 행동이 아닌가?

 

♣세 번째 엉터리는 기독교정신의 학위 수여식이라면, 당연히 예배 후에 주어지는 특별행사이다. 이날 예배를 드렸나?

묻고 싶고, 그것도 주일날 이만희 총회장은 두 손을 힘차게 뻗어 올리며 신천지 만세를 두~세번 크게 외쳤다.

 

과연 이만희 총회장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신천지 예수교장막성전의 교주가 많나묻고 싶다.

 당연히 예수님 만세!  우리 하나님 만세! 를 외쳐도 이 광경을 보는 기독교 관계자들은 이맛살을 찌푸렸으리라 짐작이 되는데 밑도 끝도 없는 '신천지 만세'를 외쳤다.  취재기자는 물론 일반 시청자들이 이 광경을 보며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 

 

아니 종교를 떠나서도 대한민국 만세! 대구시민 만세 ! 그 다음에 신천지 만세 !를 했으면 그래도 동정표는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무엇을 자랑하러 대구로 갔나?

10만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주는 거대한 가짜 학위 식을 주는 신천지교단의 교세를 자랑하려고?

 그것도 아니면 신천지교단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그대로 따르는 진정한 교단이라고 위장하기 위해서

 

착각 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과거 문선명 총재가 운영하던 통일교는 교세가 1백만 명이었다. 

또한 한국 개신교의 하나인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주일날 70만 명이 모이고, 분당 우리교 회나 만나교회 고양시 벧엘 교회와 명성교회 등도 주일날 10~2,30만 명이 모인다.

 

이렇게 비 전문적이고  비성경적인 행위가 신천지 예수교장막성전을 바라보는 개신교 성도나 목회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은 성경도 모르고, 기독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집단이며 우물 안에 개구리 식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 기독교로부터  이단이나 사이비라는 꼬리표를 떼려면, 신천지 에수교장막성전 이라는 명칭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신천지 예수교 까지는 그런대로 특별한 교단 명칭으로 이해는 한다. 

 

하지만 '장막성전' 이란 명칭이 이단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 아무리 게시록에 신천지 즉 새로운 세상과 장막성전이라는 성구가 등장 하지만, 그때는 정통 신학이 없었고, 전해져 내려오는 학자들에 의해 번역이나 편집이 잘못 되다보니 이해는 한다.

 

다음으로는 신천지교단에 석,박사 학위를 가진 강사 목사나 자도자가 없을리는 만무하다.

이제 이만희 총회장은 사실 많이 노쇄 했다. 노쇄 했기 때문에 판단력도 상황 분석력도 젊은 사명자들에게 뒤쳐지기 마련이다.

 

그 뒤를 이을 후계자나 교단의 중심을 맡아 사역하는 사명자나 석,박사 학위를 가진 청지기들이 대한민국 교육부 학사에 의해 정확하게 학생을 모집하고, 교단이 인정하는 신학생을 양육하며, 당당하게 대학교에서 주는 학위식도 거행을 하고 또한 대학원 학위 코스도 만들어 석, 박사 학위를 가진 사명자도 양육한다면 한국교회에서 누가 신천지 교단을 가르쳐 이단, 사이비 논쟁을 하겠는가? 

 

다행히 대한민국에서는 1교단 1신학교 스스템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신천지 교단이 돈이 없는가?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학교부지를 장만하고, 학사를 세우며 전국의 석, 박사 학위있는 청지기들을 통해 학사 운영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동안 이단, 사이비를 들으며 신천지에수교 장막성전을 수십년간 이끌어 온 이만희 총회장의 고된 행로는 교단에서 충분하게 인정이 되리라 믿는다. 하지만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성경 말씀과 같이 새술은 새로은 새부대에 담는 지헤가 필요하다.

 

신천지에수교장막성전교단이 한국교회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개혁주의 성경전통과 올바른 신,구약 성경 말씀 연구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성령을 좇아 개혁 돼야 하는데 , 개혁 이란 말을 영어로 Reform, 또는 Reformation 즉 신천지에수교장막성전도  계속 개혁되어져가는 건전한 교단이  되길 기대한다.

      

 취재를 마치고- 혹시 올바른 신천지교단이 되고싶고,, 한국교회와 기독교에서 인정을 받고 함께 복음 전도 사역할 뜻이 있다면 아래 취재기자에게 연락을 한다면 얼마든지 신천지교단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

 

취재/ 박상혁 대기자- 현 미주한인에수교장로회 고신교단 목사 , 신학자, 조직신학, 목회학 교수 10년 역임..

 ctntv10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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