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힘이 없는 무언의 대선주자 그 인기 비결은?-이낙연 이재명 거침없이 물리쳐
보도국 | 입력 : 2021/04/19 [15:4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호남에서도 여권 대선주자들을 누르고 대선주자 1위에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상대로 가상 양자 대결 조사를 벌인 결과, 윤 전 총장은 51.1%로 이재명 경기지사(32.3%)에 앞섰다.
윤 전 총장은 모든 지역에서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도 윤 전 총장이 41.4%로 이 지사(40.8%)에 근소하게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51.6%대 30.1%로 앞섰다.
이 전 대표의 지역 기반인 광주·전라(윤석열 37.5%, 이낙연 33.5%)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윤 전 총장 지지가 높았다.
양자 대결이 아닌 전체 대선주자를 놓고 본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37.2%, 이 지사가 21.0%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11.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4%, 정세균 전 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순이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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