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사람이 좋다' 송대관, 사기 사건 무혐의...힘든 시절 언급대법원서 무혐의 받아 -지나간 시절 너무 힘들었다 - 울먹여
송대관이 사기사건 혐의로 무대를 떠나야 했던 힘든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해 사기 사건에 대해 말했다.
송대관은 지난 2013년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원치 않은 공백을 가졌다. 이후 2015년 송대관은 대법원에서 무혐의를 받았으나, 명예도 재산도 잃어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고 전했다.
무죄판결을 받고 방송 무대에 복귀했지만 이미 어머니가 송대관을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뒤였다. 송대관은 제작진에게 “그 당시 어디 떠나버리고 싶고 대인 기피증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송대관은 “내 인생의 기복은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다. 다시 정리하고 올라서려고 하면 한 10년 지나면 또 바닥으로 떨어지고 반복된다”며 “그런데 또 히트곡이 나온다. 국민과 팬이 나를 지켜주고 사랑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현재 월세살이를 하면서 160억원의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뉴욕시티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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